한미은행, 노인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
한미은행 샌디에이고지점이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 및 대처에 대한 교육을 실시,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. 이 은행의 박화진 지점장은 지난 12일 시니어 센터를 찾아 '금융사기 피해방지'를 주제로 강연, 참석 노인들의 이해를 크게 도왔다. 박 지점장은 "최근 연방예금보험공사(FDIC)와 소비자 금융보호국이 개발한 머니 스마트(Money Smart) 프로그램 중 '노인 상대 금융사기'(Elder Financial Exploitation) 방법과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드렸다"고 말하고 "연말연시 혼잡을 틈타 시니어들에게 뻗칠 수 있는 금융사기 수법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"고 강조했다. 한미은행은 이날 풍성한 떡과 내년도 달력을 참석 노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시니어센터를 위해 55인치 TV도 기증했다.한미은행 금융사기 금융사기 예방교육 한미은행 노인 한미은행 샌디에이고지점